국군복지포털

저는 강원도 현리에서 사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. 

얼마 전 모임이 있어서 다른 지역에 다녀온 적 있었어요.

그 곳에서 많이 느낀 점이 있어요.

아파트 내에 있는 우리 마트에도

이렇게 친절했구나 하는 점입니다.

시골이지만 군인가족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

많은 가족들과 같이 이용하고 있습니다.

그 속에서 항상 이용하면서 느끼는 일이지만 친절히 대해

주시고 그 많은 아이들의 이름을 다 외우고 계시더라구요.

관리관님도 늘 웃으면서 밟은 얼굴로 인사를 받아 주십니다.

같이 일을 도와주시는 두 분이 계시는데

무거운 짐 운반하느라 힘들 텐데

인상 한 번 안 쓰시고

“우리 은주 왔네!”하면서 환하게 웃으면서 이렇게

반갑게 맞아 주실 때 넘 기분이 좋아요.

여느 시내에 대형마트 안 부럽고 고마웠어요.

친구들이 ‘군 부대마트가 뭐 그렇지!’ 하면서 무시하는데

다음에 오면 어깨에 힘 좀 주고 데려가려고요.

물건 배치도가 확 바뀌어서 분위기도 바뀌었더라고요.

오늘도 마트에 계신 두 언니 분들하고 관리관님 수고하시고요.

우리 마트가 최고! 짱입니다.